인앤아웃 팝업 스토어 후기

1, 번호표 나눠주긴 하는데 그래도 줄 서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함.

2. 조그마한 열쇠 고리, 스티커 등 기념품 증정. 
기념 티셔츠는 3000원에 판매.

3. 가격은 더블 더블 버거 + 감자칩 + 탄산 음료에 7000원

4. 베트남에 맥도날드 진출했을 때 인산인해를 이뤄 
우리나라에서도 보도가 될 만큼 화제가 되었는데 
인앤아웃 팝업 스토어도
대충 그 느낌임.

5.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운영하지만, 
준비된 수량(번호표)은 오후 1시 전에 끝남.
오후 1시 이후에 도착하면 줄도 못 서고 GG.
정통 마데인우사 고향의 맛 찾아온
외국인+교포까지 몰려서 경쟁이 치열. 

6. 가격 대비 맛있긴 한데, 
고향의 맛 찾는 외국인이나
오랜만에 미국 여행 갔던 기억 상기시키고 싶다거나
머 이런 추억 보정이 들어가지 않는 한,
한 시간 이상 기다려서 먹을 맛은 아니다.


팝업 스토어 팁

1. 가지 마라.

2. 정 가고 싶으면, 마지막 시간대에 가라.

시간대별로 번호표 역할을 하는 팔찌색을 달리하여 나눠주는데
마지막 시간대 번호표라면, 근처 카페에서 놀다가
팝업 스토어 끝날 때쯤 가는 게 베스트.

3. 미국 가서 먹어라.

4, 그냥 나중에 쉑쉑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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