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깡패, 이마트 특가 판매 중

WESDAR 알루미늄 패드가 이마트에서 엄청난 할인가에 판매 중이다.


WESDAR G3 마우스 패드는 2000원에

그보다 사이즈가 큰 G1 마우스 패드는 5000원에 판매 중이다.


현재 인터넷에서 G3가 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으니

약 8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지점별로 G1만 판매하는 곳, G3만 판매하는 곳, 둘 다 판매하는 곳

재고가 소진되어 판매하지 않는 곳까지 다양하다.


WESDAR G1 알루미늄 마우스 패드 리뷰

나는 G1을 구매했는데 크기가 상당히 컸다.

A4 용지와 높이는 비슷하고, 폭은 더 넓은 편이다.


알루미늄 패드라지만 사실 알루미늄 위에

레진(송진) 커버가 붙어 있으므로

사실상 플라스틱 패드라 보는 게 더 맞다.


그래서 알루미늄 패드 특유의 

얼음 위 미끄러지는 느낌이 아니라

플라스틱 패드와 유사한 서걱거림이 느껴진다.


알루미늄 위에 레진 코팅을 해놔서 그런지

알루미늄 특유의 차가움이 줄어들어

딱 좋은 느낌의 서늘함이 느껴졌다.


여름철에는 적당히 서늘해서 좋고

겨울철에도 그렇게까지 차갑지 않으므로

이게 알루미늄 위에 레진 코팅한 마우스 패드의

최대 장점이라 생각한다.


메탈 소재에 하단에 고무매트까지 붙여놔서

안정감 하나는 일품이다.


다이아몬드 컷팅된 테두리도 좋다.

만듦새는 단연 세일가를 뛰어넘는다.


아래는 WESDAR 공홈에 있는 이미지로 Z1~Z3라고 써있지만,

사실 G1~G3와 이름만 다른 동일한 제품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마트에서는 좌측의 검은색 색상만 판매 중이다.






중국산 기계식 키보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중저가 기계식 키보드의 품질과 가성비가 나날이 나아지고 있다. 현재 아콘 알루크 프로 87 키보드는 한성 Gtune MKL16S 제품과 함께 카일의 새로운 축인 스피드스위치를 채택한 새로운 텐키리스 키보드다.


1. 카일 스피드 스위치란?


카일 스피드스위치는 새로운 키감을 선사하는 신제품이다. 골드, 실버, 브론즈, 핑크까지 4종류의 축이 나왔다. 골드와 핑크는 청축의 혼종이라 볼 수 있다. 명확한 타건감과 함께 청축과 흡사한 소리를 들려준다. 갈축은 다른 회사에서도 많이 나온 방식으로 넌클릭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즐겨 선택하는 방식이다. 


내가 구매한 실버축은 리니어 방식으로 기존 적축보다 더 가벼운 키압과 더 적은 소음이 특징이다. 물론 이는 구름 타법을 연마했을 때 이야기로 보강판까지 강하게 때리는 식으로 타건하면 오히려 더 손가락이 아플 수도 있다. 하지만 구름 타법을 연마하면 그 어떤 키보드보다 부드러운 키감을 느낄 수 있다.



2. 아콘 프로 87 vs 한성 MKL16S 비교


우선 두 제품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우선 모두 새로운 카일 스피드 스위치를 채택했다. 다음으로 두 제품 모두 통울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윤활 작업과 흠음재를 기본 채택했다. 다음으로 가격대도 특가로 4만원대에 정가로는 6만원대로 거의 동일하다.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아콘은 키보드 상하판 모두 알루미늄을 채택했지만, 한성은 상판만 알루미늄이고 하판은 플라스틱이다. 대신 한성은 RGB가 달려있어 하판으로 화려한 불빛이 투과된다. 알루미판과 RGB 하판의 차이가 있는데, 아무래도 풀 알루미늄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아콘 키보드는 상하판 모두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한성 키보드는 아래 하판에서 불빛이 투과되는 RGB 하판으로 제작됐다.



3. 아콘 카일 스피드 스위치 실버축 사용 후기


말 그대로 식빵 위에서 타이핑 하는 느낌이다. 키보드 자판 위에 손가락만 얹어도 타이핑이 된다. 아주 낮은 압력에도 키가 입력된다는 말이다. 따라서 구름 타법을 연마하면 정말 키보드 위에서 미끌어지듯 타이핑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갈축, 적축보다 더 낮은 키압 때문에 생기는 단점도 있다. 우선 의도치 않은 오타가 너무 자주 발생한다. 타이핑할 때 새끼 손가락이나 다른 손가락에 압력이 조금이라도 가해지면 바로 오타가 발생한다. 개인적으로 타이핑할 때 엄지 손가락을 스페이스에 자주 데고 있는데, 띄어쓰기 오타가 정말 많이 발생했다. 


구름 타법이나 오타 문제는 결국 적응의 문제이다. 오타 발생을 좀 더 빠르게 줄여주는 팁을 주자면, 높은 팜레스를 이용하라는 것이다. 손목 피로 방지 용도가 아닌 오타 발생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팜레스타가 높을 수록 좋다. 손바닥이나 손목의 무게를 팜레스트에 두고 키보드 좌판 위에는 정말 손가락 무게만 얹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무게 분산을 하면 오타가 좀 덜 발생했고, 일반적인 팜레스트 높이는 18mm인데, 개인적으로 이보다 더 놆은 25~30mm 정도의 팜레스트를 사용할 때 좀 더 편안한 느낌이었다. 적당한 두께의 책을 임시 팜레스트 대용으로 써보고, 가장 편안한 높이의 팜레스트를 주문 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4. 아콘 플루크 프로87 제품 장단점


1) 장점

- 실버축의 가벼운 키압과 비교적 적은 소음

- 깔끔한 디자인

- 다양한 LED 효과

- 상하판 풀알루미늄

- 분리형 USB 케이블

- 흡음재와 윤활 작업으로 통울림 최소화


2) 단점

- 지나치게 가벼운 키압으로 오타 적응 문제 발생

- 상판에 그대로 노출된 나사

- 상판의 archon 로고

- 저가형 특유의 마감과 QC 문제

- USB 케이블 선정리는 무조건 정중앙만 가능하다.

- 세미 비키 형식이라 키보드 상판과 테두리 사이에 먼지가 낀다.

- 다소 부족한 LED 광량


세미 비키 형식으로 키보호에는 도움이 되지만, 상판과 테두리 사이에 먼지가 자주 낀다.



키보드 상판에 그대로 노출된 별나사



5. 총평


단점 없는 제품은 없지만, 아콘 알루크 프로87은 현재 큰 단점을 찾기 어려운 최고의 가성비 제품이다. 사용자 입맛에 맞는 갈축, 실버축, 골드축, 핑크축 선택만 잘한다면 사용할 때 큰 불만이 나오기 어렵다. 


아콘 키보드의 가장 큰 단점은 마감 문제다. 중국산 OEM 제품이다보니 아무래도 마감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1mm 크기의 작은 흠집이 케이스나 테두리 다이아몬드 컷팅 부분에 있다는 클레임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종종 발견할 수 있었다. 내가 구매한 제품도 하판 모서리에 1mm 정도의 흠집이 있다. 실사시 눈에 띄는 부위는 아니라 교환 받지 않고 그냥 사용 중이다. 사실 교환을 포기한 더 큰 이유는 이런 자잘한 흠이 없는 제품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었다.


비슷한 형제 제품인 한성도 고질적인 초기 불량 문제를 겪고 있다. 이 가격대의 중국산 OEM 제품에서는 QC가 고질적 문제점으로 보인다. 가격을 고려하여 작은 흠집은 애교로 생각하고 써야하는 것 같다. 불행 중 다행으로 하자가 신경쓰일 경우, 교환 접수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 같다. QC는 구릴지라도 아콘이 교환 접수를 잘 받아준다는 평이 많다. 


상판에 노출된 나사, 크게 인쇄되어 있는 로고 같은 디자인 문제는 차기 버전이 나오면 개선되리라 생각한다. USB 케이블 선정리 옵션은 사실 있어도 좋지만, 없어도 크게 상관없는 부분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풀알루미늄 재질에 흡음 작업을 통해 통울림이 거의 들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고가 제품들에서도 통울림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콘 키보드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마감 문제만 너그럽게 넘어갈 수 있다면, 10만원 이하대에서는 적수를 찾기 힘들 정도로 좋은 키보드라고 생각한다.



1. 포켓파이 속도

실사 속도는 괜찮다. 클래시 로얄 같은 게임을 할 때, 지역에 따라 간혈적으로 렉이 생겼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동영상으로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었다. 에그S와 달리 이동 중에도 끊김이 적어 만족스러웠다.



2. 포켓파이 용량

한 달에 10기가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초과하면 굉장히 낮은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동영상은 꿈도 못 꾸고 사진조차 불러오기 힘들 정도로 느린 속도라 카톡과 같은 텍스트나 주고 받을 수 있다. 그래도 정해진 데이터 용량 초과시 얄짤없이 차단되는 에그S와 달리 낮은 속도라도 계속 이용할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3. 포켓파이 배터리

스펙상으로는 10시간 사용할 수 있다. 하루종일은 무리지만 대여섯 시간 정도는 무리없이 쓸 수 있었다. 스마트폰 배터리가 보통 5~6시간 간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한 배터리 타임이다. 


참고로 포켓파이는 배터리 없이도 외장 전원만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다. 사무실이나 집에 비치해두고 포켓파이를 사용한다면 굳이 배터리를 껴놓을 필요없이 전원만 연결해서 쓰는 게 좋다. 



4. 포켓파이 장점 

- 012 사물 인터넷용 문자 번호 부여(192.168.1.1에 접속해서 스마트폰으로 문자 확인 가능)

- 이동 중 끊김이 적으며 실사에 충분한 속도 

- 용량 초과되면 낮은 속도로 계속 이용 가능

- T멤버십 카드 발급 가능

- 기본 제공되는 레더 파우치 색감이나 디자인이 이쁨



5. 포켓파이 단점

- 에그에 있는 간이 나스 기능이 없다.

- 스마트폰 LTE보다 속도나 품질이 좀 나쁘다.

- 매일 충전에 신경써야 한다.

- 외관에 크롬 테두리가 있는데 벗겨질 우려가 있다.

- 스마트폰에 더해 포켓파이 기기까지 들고다녀야 한다.

- 포켓파이 공식 어플이 없다(비공식 어플만 있다)



6. 포켓파이 총평

데이터 요금 폭탄 걱정에서 벗어나 마음껏 월 10기가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배터리야 스마트폰 충전할 때 같이 하면 되서 큰 문제가 없었다. 다만 운동할 때는 스마트폰만 들고 다녔는데, 별도로 포켓파이 기기까지 들고 다니려니 좀 거추장스러웠다. 그래도 운동할 때를 제외하면 그냥 가방 속에 넣어두고 다니면 되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이동 중 끊김이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렉이 좀 있기는 하지만 이동 중에도 실사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에그와 달리 간이 나스 기능이 없는 것이 좀 아쉬웠지만, 그 외에 크게 아쉬운 점은 없었다.


요약 : 약간의 번거로움과 데이터를 맞교환. 가성비 훌륭하다.



7. 포켓파이 이용

- 포켓파이로 구글 플레이에 검색하면 비공식 어플이 나온다. 요즘 판매하는 포켓파이M은 대부분 LFM300 기종이다. 기종에 맞는 포켓파이 어플을 설치하자. 어플을 설치하면 가장 좋은 점은 포켓파이를 어플로 끌 수 있다는 점이다. 단, 포켓파이 전원을 켜는 것은 어플로 되지 않는다. 그 외에도 자동 와이파이 온오프, 문자 및 데이터 사용량 확인 등등 필요한 거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 포켓파이 비공식 어플 구글 플레이 링크


- 간혈적 끊김 발생시 192.168.1.1 설정에 들어가 절전 모드를 해지하면 증상이 개선될 수도 있다. 참고로 초기 사용자명은 user다.


- 포켓파이와 충전기가 연결되어 있으면, 배터리 없이도 작동한다. 그러므로 배터리 없이 외부 전원만 연결하여 고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 포켓파이 색상은 네이비, 레드, 화이트 세 종류다. 기본 제공되는 파우치 색상이 연한 갈색이라 흰색이 가장 잘 어울리지만, 변색의 위험이 있으므로 네이비가 더 나아보인다. 파우치를 장착하면 포켓파이 본체가 거의 가려지므로 레드도 나쁘지 않다. 


- 기본 제공되는 젠더를 이용하면 포켓파이를 외장 배터리처럼 이용할 수 있다.


- 012로 시작되는 사물 인터넷용 문자로는 카카오톡 인증이 막혀 가입이 불가능하다.


- T월드 사이트에서 사물 인터넷 번호로 무료 문자를 보낼 수 있는데, 수신 번호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imgur에 올라온 gifv 파일 태그를 달려고 했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img src="파일명.gif" 태그가 먹히지 않았다. 


한글 웹에는 검색 결과가 없었는데, 영문 웹에는 몇 가지 방법이 올라와 있었다. 그 중에 내가 사용한 태그 하나를 소개해보겠다. 


<center><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crolling="no" width="660" height="370" src="파일주소.gifv#embed"></iframe></center>


참고로 위 태그 복사가 안 된다면, 아래 txt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됨.


gifv 태그.txt


포켓파이M과 에그S 중 어느 것을 구매할지 고민하다 포켓파이M을 선택했다. 내가 알아본 두 기기간 차이는 다음과 같다. 

1. T 포켓파이M

- 요금제 : 10기가 16500원 / 20기가 24750원(부가세 포함)

- 제공용량 초과시 200Kbps의 속도로 사용 가능(너무 느려서 카톡이나 간신히 가능한 수준)

- LTE만 사용하여 이동 중 비교적 끊김없이 사용 원활

- SKT 멤버십 발급 가능

- 012로 시작되는 사물 인터넷용 번호로 문자 수신 가능(카카오톡 가입은 불가)

- 2800mAh 용량의 배터리 2개(배터리 충전용 크래들은 별도 구매)

- 배터리 없이 외부 전원으로 작동 가능

- 포켓파이M을 외장 배터리처럼 사용 가능


2. 에그S

- 요금제 : 11기가 16500원 / 22기가 24200원(부가세 포함)

- 제공용량 초과시 자동 접속 차단

- LTE와 와이브로망을 함께 사용해서 이동 중 끊김 발생할 수 있음

- KT 올레 멤버십 발급 가능

- 3100mAh 용량의 배터리 1개 

- 배터리 없이 외부 전원으로 작동 가능

- 와이파이 외장 메모리 지원(외장 메모리의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시청 가능)

- 에그S를 외장 배터리처럼 사용 가능


3. 총평

요약 : 에그나 포켓파이나 오십보 백보. 이동 중 끊김이 싫다면 포켓파이M, 간이 NAS 기능이 필요하다면 에그S를 선택하면 된다.


포켓파이M으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이동 중 끊김이 적다는 점이다. 에그의 경우 LTE와 와이브로망을 함께 찾기 때문에 이동 중에 끊김이 발생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LTE망만 사용하는 포켓파이M이 좀 더 안정적이라는 평이 많았다. 또한, 포켓파이는 에그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조금 작았으나 배터리가 2개 제공되서, 추후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었을 때 교체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기본 제공 용량이 에그가 1기가 정도 더 많지만, 느린 속도라도 계속 이용할 수 있는 포켓파이 방식이 더 나아 보였다. 


포켓파이의 가장 큰 아쉬운 점은 와이파이 외장 메모리 기능이 없다는 점이다. 와이파이 외장 메모리 기능을 잘 사용하면 편리하게 간이 NAS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나 편의점 15% 할인이 있는 올레 멤버십과 달리 T멤버십은 별다른 혜택이 없어 아쉬웠다. 


참고로 가성비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에그A가 가장 좋아보인다. 이유는 배터리. 무려 4000mAh의 용량이라 18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10시간 정도인 에그S나 포켓파이M보다 여유가 있어 하루종일 충전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다만, 에그A도 에그S처럼 이동 중 끊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요약 : X스크린에서 구글 드라이브 설치, 실행하여 로그인하면 해당 아이디로 2년간 무료로 100기가 용량 제공함.


X스크린에서 구글 드라이버를 설치해 사용하면, 2년간 100기가를 무료로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웹 상에서는 어느 곳에서도 이런 정보를 찾아볼 수 없다. G4, G5 같은 플래그쉽에서만 진행되는 무료 프로모션인줄 알았는데, 그냥 신형 LG 스마트폰이면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 같다.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구글 드라이브를 설치한 후 실행하면, 무료로 2년간 100기가를 준다는 프로모션 메세지가 나온다. 승낙하고 본인의 구글 아이디로 접속하면 끝!


기본 제공 용량은 15기가이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115기가로 업그레이드 된다. 100기가 무료 제공 기간이 만료된 후, 구글 드라이브에 15기가 이상 자료가 남아 있다면, 구글 드라이브 업로드가 차단되고 오로지 다운로드만 가능해진다. 물론 파일을 삭제해서 15기가 미만 용량을 유지하면, 다시 자유롭게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X스크린 기본 어플로 에버노트가 깔려 있어 혹시나 하고 실행해봤는데, 역시나 아무런 메세지가 뜨지 않는다. X스크린에서 받을 수 있는 무료 프로모션은 구글 드라이브 하나인 듯. 




본래 내가 갖고 있던 구글 드라이브 용량이 19기가였는데, 이번 프로모션으로 119기가로 늘어났다.

1. X스크린 리뷰(엑스 스크린 F650)

1) X스크린 사양

• 칩셋 : 스냅 410 1.2GHz Quad Core 

• 디스플레이 : 4.93+1.76인치 HD(1280 x 720)+(80 x 520) RGB 서브픽셀 방식의 IPS TFT-LCD

• 카메라 :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AF 및 LED 플래시

• 배터리 : 일체형 2,300mAh 

• 메모리 : 2GB LPDDR3 SDRAM, 16GB 내장 메모리, micro SDXC (2TB 공식 지원)

• 크기 : 142.6×71.8×7.1 mm 

• 무게 : 120g 

• 색상 : 블랙, 화이트, 핑크 골드 

• 네트워크 : LTE Cat.4,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 근접통신 : Wi-Fi 802.11 b/g/n(5GHz 미지원), 블루투스 4.2, NFC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6.0 (Marshmallow)

• 기타 : 지상파 DMB


참고로 OTG 미지원 단말기이다. 그러므로 16기가 내장 메모리가 부족할 경우, 마이크로SD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유리 섬유로 된 후면이 꽤 볼만하다.


2) X스크린 장점 

- 2016년 8월 기준 최고의 가성비

- 보급형치고 빠른 반응 속도

- 2GB 램

- 세컨 디스플레이

- 최신 운영체제인 마시멜로우

- 가벼운 무게

- 후면 소재로 유리 섬유를 채택해 괜찮은 디자인

- 작은 배터리 용량에 비해 긴 작동 시간(낮은 디스플레이 해상도 덕분인듯)

- DMB



3) X스크린 단점 

- 0.85A에 불과한 충전 속도(충전기도 2A가 아닌 0.85A 충전기를 주며, 완전 충전까지 3시간 정도 걸렸다)

- 일체형 배터리(일체형인데 충전 속도마저 느리다.) 

- 평범 혹은 그 이하의 카메라 성능

- 고질적인 디스플레이 상단의 검은 멍

- 16GB 내장 메모리

- OTG 미지원

- 낮은 HD 해상도



4) X스크린 총평

요약 : 충전 속도 제외하면 딱히 큰 단점을 찾기 어려운 가성비킹 보급형 폰


보급형치고 꽤 빠릿하고, 배터리도 낮은 용량에 비해 오래가는 편이라 꽤 괜찮은 보급형 폰이라 할 수 있다. 카메라와 디스플레이가 그리 좋지 못하지만, 사실 이 두 개가 좋은 보급형 폰은 거의 없는 편이다. 가성비를 고려하면 현재 최고의 보급형 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DMB도 가능하므로 효도르폰으로도 좋아 보인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가장 큰 단점은 충전 속도였다. 2A 충전기를 사용해도 0.85A에 불과한 충전 속도라 완충까지 3시간 가량 걸렸다. 그 외에 디스플레이 상단에 검은 멍 불량에 당첨되었는데, 고질적 불량이라고 해서 그냥 참고 넘어갔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아 괜찮았다. 


참고로 비슷한 포지션에 있는 삼성의 J3는 1.5GB 램, 8GB 내장 메모리에 불과해 사용하기 매우 어렵다(실제 사용 가능한 공간은 4기가 미만이라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는 경고 메세지를 쉽게 마주칠 수 있다). J3보다는 2GB 램에 16GB 내장 메모리를 지닌 X스크린를 선택하는 게 낫다. 

 


5) X스크린 미세먼지 팁

- 뒷판의 하얀색 스티커는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잘 떼어내서 박스에 붙여 놓는게 미관상 보기 좋다. 

- 내부용량이 16기가로 비교적 적은 편이니 게임 같은 대용량 어플을 설치한다면 마이크로SD 카드를 쓰는 게 좋다.

- X스크린 패키지에 포함된 충전기는 0.85A로 속도가 매우 낮으니 그냥 다른 충전기를 사용하는 게 낫다. 괜히 그 충전기로 다른 폰을 충전하면 X스크린급 충전 속도를 맛볼 수 있다.

- 다른 LG폰처럼 MLT 해제하면 더 빠르게 폰을 이용할 수 있다. LG폰 기본 전화 어플을 실행해서 다이얼에 *#546368#*650#을 입력한다. SVC > LDB > 
MLT will not run after booting 체크 해제한 후 리부팅하면 MLT 기능이 차단되서 더 쾌적하게 폰을 이용할 수 있다.

- 마찬가지로 다른 LG폰처럼 맥아피 어플을 초기 실행하지 않거나 혹시 실행했더라도 각종 기능을 꺼두는 게 좋다.

(요 두 가지 팁은 폰 성능 향상을 위해 웬만하면 해주는 게 좋다.) 

- 앱서랍이 없어서 불편하다면, 설정 > 홈화면 > 홈선택 > 기본홈(홈&앱서랍)을 다운받아 적용하면, 앱서랍이 있는 홈화면으로 변경할 수 있다.



3. x스크린 고질적인 초기 불량 점검 포인트

- 뒷판이 들뜨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유리 섬유로 된 뒷판 일부가 들떠있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해보자. 측면에서 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디스플레이 불량 화소. 체크 마이 안드로이드 같은 불량 점검 어플을 사용하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 디스플레이 상단에 검은 멍이 있다. 평소에는 상단바에 가려 잘 보이지 않으므로 흰색 화면에서 확인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설정에 들어가면 상단바까지 하얀 색으로 변하므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혹은 체크 마이 안드로이드를 설치해도 된다.) 고질적 불량이라 교환이나 수리를 해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동일 증상이 재현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신경이 많이 쓰인다면 교환보다는 환불하는 게 정신건강상 이롭다.


희미하게 검은색 멍이 있다. 세컨 스크린 때문에 일어나는 고질적인 문제점이라고 한다.  

1. X스크린 액정 강화 유리 사용기


보급형 기기에 적합한 1500원 이하 저가형 액정 강화 유리를 찾아봤다.  


1) 스톤쉴드 강화 유리

가격 : 배송비 포함 장당 1400원

요약 : 테두리가 1~2mm 정도 뜰 수 있으니 주의 


상세설명 : X스크린 강화 유리 사용 후기를 보면 테두리가 전부 뜬다며 환불을 요구하는 구매 후기가 많았다. X스크린용은 아니지만 다른 기종의 스톤쉴드 강화 유리를 구매한 적이 있는데, 나 역시 테두리가 1~2mm 정도 살짝 떴다. 


참고로 판매자에게 문자로 사진을 보내면 교환이나 환불을 검토하겠다는 답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나의 경우엔 문자로 사진을 보내도 아무런 답이 없어 그냥 교환을 포기했다. 테두리에 먼지가 들어가 보기 싫었지만, 내 첫 강화 유리였던지라 그래도 일반 필름과는 감촉이나 강도가 확연히 차이나 비교적 만족스럽게 사용했다. 



2) 아이쉴드 강화 유리 

가격 : 배송비 포함 장당 1350원

요약 : 귀퉁이가 살짝 뜰 수 있으니 주의


상세설명 : X스크린용 구매 후기가 별로 없었는데, 만족한다는 평이 있길래 시험삼아 구매해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측 상단의 근접 센서 부근만 살짝 떴다. 참고로 좌측 상단 카메라 부근의 하얀색 흔적은 강화 유리를 붙이다 생긴 내 지문 자국이다. ㅜ_ㅜ


완벽한 수준은 아니지만, 테두리 전체가 뜨는 수준은 아니라 비교적 만족스러웠다. 




3. X스크린 투명 젤리 케이스 (클리어 젤케)

요약 : 유막 방지 기능이 없는 투명 젤케는 후회할 가능성이 높다 ㅠ_ㅠ


X스크린은 뒷 판이 유리 섬유로 되어 있어 보급형치고 꽤나 볼만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폰 본연의 디자인을 잘 살릴 수 있는 투명 케이스를 장착했는데, 유막 현상 때문에 오히려 보기 흉해졌다. 


처음에는 물기가 있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뒷 면에 특수 가공이 되지 않으면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점이라고 한다. 검색해보니 머큐리 투명 젤리 케이스는 이런 유막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광고하던데, 이걸 구매할지 아니면 그냥 생폰을 사용할지 고민 중이다.

 




ps. 

결국 새로운 케이스를 구매했다.

머큐리 클리어 케이스도 뒷면 특수 가공으로 유막 현상이 없다고 하는데, 개당 800원에 배송비가 2500원이라 그냥 다른 제품을 구매했다. 브랜드명조차 없는 그냥 클리어 케이스로 1+1에 2900원으로 티몬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참고로 후면에 유막 방지를 위한 미세한 점들이 있는데, 빛에 반사되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구매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머큐리 케이스는 아예 이런 점들이 보이지 않는 거 같으니 점이 신경쓰인다면, 머큐리 클리어 케이스를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듯.


http://www.ticketmonster.co.kr/deal/310177610?isHistory=Y

오버워치에는 총 21명의 영웅이 존재하며 공격, 돌격, 수비, 지원 등 4종류의 역할로 나눌 수 있다. 

공격은 강력한 공격력과 빠른 기동력을 갖춘 영웅들이 해당된다. 돌격은 탱커를 뜻한다.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적의 방어선을 뚫는 역할이다. 수비는 아군의 거점을 방어하는 역할이다. 지원은 주로 힐링을 담당하며 적을 방해하거나 아군을 돕는 다양한 지원 스킬을 사용한다. 

각 역할별로 익히기 쉬운 초보자용 영웅을 꼽아보았다.


1. 공격 추천 영웅 = 솔저: 76

솔저: 76(이하 솔저)은 FPS 게임의 정석이라 할 수 있다. 마우스 '좌클릭'은 소총, '우클릭'은 로켓, 키보드 '쉬프트'키는 달리기 능력으로 설정되어 있다. 다른 FPS 게임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킬이라 . 솔저의 다른 스킬도 사용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키보드 E 스킬은 생체장으로 그냥 설치만 하면 되는 자가 치유 스킬이고, 궁극기인 Q 스킬도 자동 타겟팅 스킬이라 비교적 사용하기 쉽다.

기본적으로 근거리나 장거리보다는 중거리에서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궁극기를 사용하면 초보자라도 멀티킬을 달성할 수 있다. 라인하르트와 궁합이 특히 좋다.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한방 콤보나 화려한 스킬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밸런스가 잘 잡힌 영웅으로 기본적인 마우스 타겟팅만 능숙하다면 충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쉽고 쎈 영웅이라 생각해서 본인이 가장 자주 플레이하는 영웅이기도 하다.



2. 돌격 추천 영웅 = 윈스턴

기동성 좋은 탱커라 다른 탱커보다 운영하기 쉬운 편이다. '쉬프트'키를 누르면 헐크처럼 엄청난 거리를 점프할 수 있다. 체력도 남들 두 배고 궁극기를 사용하면 즉시 체력이 2배로 늘어나면서 만피가 된다. 

단점은 짧은 공격 사거리다. 마우스 '좌클릭'이 유일한 공격 수단인데 맞추기는 쉽지만 적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그나마 짧은 사거리가 더 짧아져서 주먹으로 떄리는 것만 가능해진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적을 뒤로 밀치는 넉백 기능이 활성화 되기 때문에 한놈만 패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공격력은 궁극기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더 강한 편이다.

단순한 공격 패턴에 체력과 기동성이 뛰어나 초보자에게 알맞은 돌격 영웅이다. 숙련된 윈스턴 플레이어는 적진으로 돌진해 어그로를 끌어주고 도주하여 헬스팩을 먹은 후 다시 싸우는 식의 공격이 가능하다. 특히 난전이 자주 펼쳐지는 공방에서는 이런 식의 플레이를 자주 펼칠 수 있다.


3. 수비 추천 영웅 = 바스티온

저격에 자신 있는 사람이라면 공수 양면으로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저격 영웅을 해도 좋다. 하지만 다른 FPS와 달리 한 방에 적을 죽이기 어려운 것이 오버워치라 초보자에게 저격 영웅은 조작 난이도가 좀 높은 편이다. 저격은 숙련자에게 양보하고 초보자라면 쉽고 쎈 바스티온을 추천한다.

바스티온은 기관총 타워라 보면 된다. 이동할 때는 탄약이 20발에 불과하지만, '쉬프트'키를 이용해 자리잡고 나면 탄약 200발짜리 기관총을 마음껏 쏠 수 있다. 엄청난 화력 때문에 바스티온은 포지션만 잘 잡으면 누구나 1인분 이상을 할 수 있는 영웅이다.

제자리에서 고정된 채 기관총을 발사하는만큼 포지셔닝이 제일 중요하다. 오버워치 초보자들은 맵을 잘 몰라 엉뚱한 곳에 자리잡고 허무하게 잡히기도 한다. 따라서 공격 영웅인 솔저: 76으로 맵을 어느 정도 익힌 후에 바스티온을 플레이하는 것도 좋다.



4. 지원 추천 영웅 = 메르시

지원은 FPS 장르 자체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역할군이다. 특히 메르시는 초보자가 밥값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원 영웅이다. 마우스 '좌클릭'은 힐, 마우스 '우클릭'은 공격력 강화 스킬로서 조작법이 매우 단순한 편이며, 궁극기인 Q 스킬도 죽은 아군을 되살리는 스킬이라 사용하기 쉬운 편이다.

메르시의 생존력을 대폭 향상시켜주는 '쉬프트' 스킬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메르시 고수와 하수가 정해진다. 쿨타임이 짧은 이동기라 적의 집중 포화를 벗어나기 좋다. 또한, 죽은 아군 시체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궁극기와 연계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1. 성능이 부족해 사장된 아트릭스 랩 독

과거 모토롤라에서 아트릭스란 스마트폰을 출시한 적이 있다. 스마트폰 자체보다는 특이한 독 형식의 액서서리를 팔아 화제가 됐다. 

스마트폰에 랩 독을 연결하면 스마트폰이 두뇌 역할을 하고, 랩독이 모니터와 키보드 같은 입력장치 역할을 했다. 

아이디어는 괜찮았지만, 스마트폰 성능 자체가 부족해 실제로 활용하기는 어려웠다.

그 당시와 달리 요즘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램 용량이 웬만한 데스크탑 뺨칠 정도로 스마트폰 성능이 뛰어나다. 

이런 고성능 스마트폰을 조그만 화면이 아니라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아직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은 것 같은데, 외국에서 바로 이런 컨셉의 제품인 슈퍼북(Superbook)이 출시될 예정이다.


2. 슈퍼북 사양

가격 99달러(한화 약 11만원)
안드로이드 OS 5.0 이상의 램 1G 이상의 모든 스마트폰
11.6인치 디스플레이
8시간 이상 가는 배터리
멀티 터치 트랙패드와 키보드
안드로이드 어플은 물론 슈퍼북 전용 어플 지원


3. 크롬북보다 효율적인 슈퍼북

모바일 시장이 급격히 커짐에 따라 적어도 쇼핑이나 뱅킹 등등의 웹서핑은 윈도우 OS가 아닌 안드로이드 OS로도 큰 불편없이 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키감이라든가 디스플레이 품질에 따라 웹서핑용으로 각광 받을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스마트폰의 성능과 인터넷 커넥션까지 이용하므로 가격과 성능 측면 모두 크롬북보다 효율적으로 보인다. 

iOS나 윈도우 스마트폰을 지원하지 않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만 지원하는 랩 독이란 점이 좀 아쉽긴 하다.

고성능 윈도우 폰과 어우러지는 랩 독이 출시된다면, 큰 반향을 일으킬지도 모르겠다.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 : http://getsuperbook.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