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대 다락투 위치



주소 :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1길 4-3

영업 시간 : 오전 9시 ~ 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 오후 5시)

전화 번호 : 02-336-2918


홍대 롯데리아 골목으로 올라가면 경사로 끝자락에 가게가 있다. 감나무집 아들들이 운영하는 돼지불백집 근처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피해서 가야 한다.



2. 홍대 다락투 가격


닭곰탕 : 7000원

닭곰탕 특 : 7500원

닭칼국수 : 7000원


그 외에도 메뉴가 몇 개 더 있던 거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3. 홍대 다락투 후기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왔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밑반찬인 김치나 깍두기가 덜어 먹는 게 아니라 그냥 반찬 접시에 담겨져 나왔다. 반찬 낭비나 재활용을 막기 위해 다른 국밥집처럼 김치를 덜어 먹는 식으로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닭곰탕 맛은 평이했다. 이 집 김치나 깍두기가 내 입맛에 맞지 않아 걱정했는데, 김치보다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가게 인테리어가 매우 심플한데, 닭곰탕 맛도 가게 인테리어를 닮아 있었다. 


닭곰탕은 내가 할 줄 아는 몇 안 되는 음식 중 가장 잘하는 음식에 속한다. 집에서 만든 닭곰탕은 재료를 이것저것 넣어서 그런지 파는 것과는 맛이 좀 달랐다. 아무튼 먹다보니 닭곰탕 말고 닭칼국수 맛이 궁금해졌다. 가격이 좀 비싸도 앞으로 밖에선 닭곰탕 대신 삼계탕을 먹을듯.


요약 : 닭칼국수 맛이 궁금해진다.

홍대 푸하하는 오픈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크림빵 전문점이다. 크림빵 전문점이란 독특한 컨셉 때문인지 아니면 주인장이 방송가와 연줄이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방송에도 여러번 소개된 빵집이다.


1. 홍대 푸하하 위치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양화로19길 22-25(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53-3)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전화번호 : 02-333-6003


방송탄 직후에는 늦게 가면 당일 물량이 동나서 헛걸음질하기도 했다는데, 요즘엔 시간이 좀 지나서인지 마감 시간 직전까지 빵이 넉넉히 남아 있었다. 물론 모든 종류의 크림빵이 남아 있던 것은 아니었다. 그래도 소금이나 말차 크림빵 같은 인기 품목은 많이 있었다. 


혹시 모르니 주말 저녁 시간대에 방문할 때는 전화하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대로변이 아닌 골목길에 위치해 있으니 지도를 잘 보고 가는 게 좋다. 지하철 있는 대로변에서 들어가면 여관 같은 모텔이 하나 나오는데, 그 건물 근처 골목길에 있었다.



2. 홍대 푸하하 가격


하나에 2000원 내외였다. 참고로 소금 크림빵과 말차 크림빵은 2000원.



3. 홍대 푸하하 후기


소금, 말차, 요거트 제외하면 맛이 평이하다고 해서 소금과 말차만 먹었다. 빵도 부드럽고 크림양도 많이 들어가서 맛있었다. 그런데 크림빵을 테이크아웃해서 먹어야 하는데, 굳이 크림빵 하나 포장하려고 찾아갈 곳은 아닌 거 같다.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위치가 좋아서 가는 길에 들렀다 먹는 것도 아니고 일부러 찾아가기에는 좀 힘들 거 같다. 


결론 : 한 명이 빵셔틀로 크림빵 포장해와서 나눠 먹으면 꿀맛, 굳이 찾아가서 먹기에는 미묘. 날 잡고 가서 여러 개 포장하는 거 추천. 다양한 맛을 보는 것보다는 그냥 맛있는 거 여러 개 사가는 게 이득인듯.



9월에도 요기요에서 요일마다 브랜드를 달리하여 할인하는 

슈퍼레드 위크 진행.


월요일 : 또래오래 4000원 할인

화요일 : BBC 4000원 할인

수요일 : 피자에땅 3000원 할인

목요일 : 멕시카나 4000원 할인

금요일 : 파파존스 7500원 할인


참고로 별도 할인코드 없이 자동으로 할인 적용됨.


imgur에 올라온 gifv 파일 태그를 달려고 했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img src="파일명.gif" 태그가 먹히지 않았다. 


한글 웹에는 검색 결과가 없었는데, 영문 웹에는 몇 가지 방법이 올라와 있었다. 그 중에 내가 사용한 태그 하나를 소개해보겠다. 


<center><iframe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crolling="no" width="660" height="370" src="파일주소.gifv#embed"></iframe></center>


참고로 위 태그 복사가 안 된다면, 아래 txt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됨.


gifv 태그.txt


코받침이 낮은 뿔테 안경을 착용하면 여러모로 불편하다. 안경알이 볼살에 닿거나 눈썹이 안경에 닿기도 하는 등 안경알이 쉽게 오염되고 착용감도 좋지 않다. 서양인 기준으로 나온 뿔테에서 자주 일어나는 문제점인데, 동양인을 위한 아시안핏 뿔테를 구매하면 이런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문제는 이미 코받침이 낮은 제품을 구매했다는 점이다. 인터넷으로 뿔테를 구매했더니 생각지도 못하게 코받침이 너무 낮아 난감했다. 인터넷을 검색해봤더니 세루시루유라는 일본 제품과 조은패드라는 국산 제품이 나와 있었다. 아무래도 중국에도 동일한 제품이 있을 거 같아 인터넷 만물상 알리익스프레스를 찾아봤더니 역시나 동일한 컨셉의 제품을 팔고 있었다. 



알리 코받침 흘러내림 방지 패드 후기

1. 가격

알리 코받침 패드는 5쌍에 단돈 1.29달러, 한화로 약 1450원 정도에 팔고 있었다. 개당 290원꼴. 참고로 한국까지 무료 배송이다.




2. 알리 배송 속도

국내 배송까지 한달이 채 안 걸렸다. 두세 달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알리치고는 꽤 빨리온 셈. 운이 좋으면 최소 2주만에 받을 때도 있지만, 이 정도면 준수한 배송 속도였다. 



3. 알리 코받침 패드 장점

- 개당 290원꼴의 저렴한 가격.

- 한번 부착해서 2~3달 정도 사용할 수 있다. 

- 확실히 뿔테 코받침이 높아지니 착용감이 매우 편안해졌다. 



4. 알리 코받침 패드 단점

- 2~3달마다 갈아줘야 한다.

- 패드와 안경테를 붙여주는 양면 테이프의 접착제가 제거하기 꽤 어려운 편이다.  

- 코받침 패드 주변이 접착제 때문에 좀 더러워진다.



5. 총평

확실히 안경테 착용감이 나아졌다.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다. 하지만 추천하기 힘든 제품이다. 두세 달마다 갈아줘야 하는데, 문제는 접착제가 안경테에 남아 제거하기 너무 어려웠다. 알리 제품 코받침 패드가 매우 튼튼하게 안경테에 달라 붙어 있지만, 역효과인지 접착제가 안경테에 너무 잘 달라붙어 있었다. 두세 달 넘어 그냥 쓰기에는 코받침 패드 주변이 더러워져 보기 싫어졌다. 


일본이나 국산 제품도 이런 문제점이 발생하는지 모르겠지만, 코받침 패드 원리를 생각해보면 두세 달마다 코받침 패드를 바꾸는 게 너무 귀찮을 거 같아 그냥 안경테를 바꾸고 말지란 생각이 들었다. 


코받침 낮은 뿔테 안경을 그래도 사용하고 싶다면, 뿔테 코받침을 높여주는 수리점이 있으니 그 곳을 찾아가는 게 나을 거 같다.


요약 : 알리, 일본, 국산 어떤 제품을 쓰든 몇 달마다 코받침 패드를 바꿔줘야 하니 그냥 안경테를 바꾸는 게 속 편하다. 코받침 낮은 뿔테 안경은 본인과 인연이 맞지 않는다 생각하는 게 정신건강상 이롭다. 



포켓파이M과 에그S 중 어느 것을 구매할지 고민하다 포켓파이M을 선택했다. 내가 알아본 두 기기간 차이는 다음과 같다. 

1. T 포켓파이M

- 요금제 : 10기가 16500원 / 20기가 24750원(부가세 포함)

- 제공용량 초과시 200Kbps의 속도로 사용 가능(너무 느려서 카톡이나 간신히 가능한 수준)

- LTE만 사용하여 이동 중 비교적 끊김없이 사용 원활

- SKT 멤버십 발급 가능

- 012로 시작되는 사물 인터넷용 번호로 문자 수신 가능(카카오톡 가입은 불가)

- 2800mAh 용량의 배터리 2개(배터리 충전용 크래들은 별도 구매)

- 배터리 없이 외부 전원으로 작동 가능

- 포켓파이M을 외장 배터리처럼 사용 가능


2. 에그S

- 요금제 : 11기가 16500원 / 22기가 24200원(부가세 포함)

- 제공용량 초과시 자동 접속 차단

- LTE와 와이브로망을 함께 사용해서 이동 중 끊김 발생할 수 있음

- KT 올레 멤버십 발급 가능

- 3100mAh 용량의 배터리 1개 

- 배터리 없이 외부 전원으로 작동 가능

- 와이파이 외장 메모리 지원(외장 메모리의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시청 가능)

- 에그S를 외장 배터리처럼 사용 가능


3. 총평

요약 : 에그나 포켓파이나 오십보 백보. 이동 중 끊김이 싫다면 포켓파이M, 간이 NAS 기능이 필요하다면 에그S를 선택하면 된다.


포켓파이M으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이동 중 끊김이 적다는 점이다. 에그의 경우 LTE와 와이브로망을 함께 찾기 때문에 이동 중에 끊김이 발생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LTE망만 사용하는 포켓파이M이 좀 더 안정적이라는 평이 많았다. 또한, 포켓파이는 에그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조금 작았으나 배터리가 2개 제공되서, 추후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었을 때 교체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기본 제공 용량이 에그가 1기가 정도 더 많지만, 느린 속도라도 계속 이용할 수 있는 포켓파이 방식이 더 나아 보였다. 


포켓파이의 가장 큰 아쉬운 점은 와이파이 외장 메모리 기능이 없다는 점이다. 와이파이 외장 메모리 기능을 잘 사용하면 편리하게 간이 NAS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나 편의점 15% 할인이 있는 올레 멤버십과 달리 T멤버십은 별다른 혜택이 없어 아쉬웠다. 


참고로 가성비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에그A가 가장 좋아보인다. 이유는 배터리. 무려 4000mAh의 용량이라 18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10시간 정도인 에그S나 포켓파이M보다 여유가 있어 하루종일 충전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다만, 에그A도 에그S처럼 이동 중 끊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요약 : X스크린에서 구글 드라이브 설치, 실행하여 로그인하면 해당 아이디로 2년간 무료로 100기가 용량 제공함.


X스크린에서 구글 드라이버를 설치해 사용하면, 2년간 100기가를 무료로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웹 상에서는 어느 곳에서도 이런 정보를 찾아볼 수 없다. G4, G5 같은 플래그쉽에서만 진행되는 무료 프로모션인줄 알았는데, 그냥 신형 LG 스마트폰이면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 같다.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구글 드라이브를 설치한 후 실행하면, 무료로 2년간 100기가를 준다는 프로모션 메세지가 나온다. 승낙하고 본인의 구글 아이디로 접속하면 끝!


기본 제공 용량은 15기가이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115기가로 업그레이드 된다. 100기가 무료 제공 기간이 만료된 후, 구글 드라이브에 15기가 이상 자료가 남아 있다면, 구글 드라이브 업로드가 차단되고 오로지 다운로드만 가능해진다. 물론 파일을 삭제해서 15기가 미만 용량을 유지하면, 다시 자유롭게 구글 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다.


참고로 X스크린 기본 어플로 에버노트가 깔려 있어 혹시나 하고 실행해봤는데, 역시나 아무런 메세지가 뜨지 않는다. X스크린에서 받을 수 있는 무료 프로모션은 구글 드라이브 하나인 듯. 




본래 내가 갖고 있던 구글 드라이브 용량이 19기가였는데, 이번 프로모션으로 119기가로 늘어났다.

1. X스크린 리뷰(엑스 스크린 F650)

1) X스크린 사양

• 칩셋 : 스냅 410 1.2GHz Quad Core 

• 디스플레이 : 4.93+1.76인치 HD(1280 x 720)+(80 x 520) RGB 서브픽셀 방식의 IPS TFT-LCD

• 카메라 :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AF 및 LED 플래시

• 배터리 : 일체형 2,300mAh 

• 메모리 : 2GB LPDDR3 SDRAM, 16GB 내장 메모리, micro SDXC (2TB 공식 지원)

• 크기 : 142.6×71.8×7.1 mm 

• 무게 : 120g 

• 색상 : 블랙, 화이트, 핑크 골드 

• 네트워크 : LTE Cat.4,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 근접통신 : Wi-Fi 802.11 b/g/n(5GHz 미지원), 블루투스 4.2, NFC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6.0 (Marshmallow)

• 기타 : 지상파 DMB


참고로 OTG 미지원 단말기이다. 그러므로 16기가 내장 메모리가 부족할 경우, 마이크로SD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유리 섬유로 된 후면이 꽤 볼만하다.


2) X스크린 장점 

- 2016년 8월 기준 최고의 가성비

- 보급형치고 빠른 반응 속도

- 2GB 램

- 세컨 디스플레이

- 최신 운영체제인 마시멜로우

- 가벼운 무게

- 후면 소재로 유리 섬유를 채택해 괜찮은 디자인

- 작은 배터리 용량에 비해 긴 작동 시간(낮은 디스플레이 해상도 덕분인듯)

- DMB



3) X스크린 단점 

- 0.85A에 불과한 충전 속도(충전기도 2A가 아닌 0.85A 충전기를 주며, 완전 충전까지 3시간 정도 걸렸다)

- 일체형 배터리(일체형인데 충전 속도마저 느리다.) 

- 평범 혹은 그 이하의 카메라 성능

- 고질적인 디스플레이 상단의 검은 멍

- 16GB 내장 메모리

- OTG 미지원

- 낮은 HD 해상도



4) X스크린 총평

요약 : 충전 속도 제외하면 딱히 큰 단점을 찾기 어려운 가성비킹 보급형 폰


보급형치고 꽤 빠릿하고, 배터리도 낮은 용량에 비해 오래가는 편이라 꽤 괜찮은 보급형 폰이라 할 수 있다. 카메라와 디스플레이가 그리 좋지 못하지만, 사실 이 두 개가 좋은 보급형 폰은 거의 없는 편이다. 가성비를 고려하면 현재 최고의 보급형 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DMB도 가능하므로 효도르폰으로도 좋아 보인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가장 큰 단점은 충전 속도였다. 2A 충전기를 사용해도 0.85A에 불과한 충전 속도라 완충까지 3시간 가량 걸렸다. 그 외에 디스플레이 상단에 검은 멍 불량에 당첨되었는데, 고질적 불량이라고 해서 그냥 참고 넘어갔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아 괜찮았다. 


참고로 비슷한 포지션에 있는 삼성의 J3는 1.5GB 램, 8GB 내장 메모리에 불과해 사용하기 매우 어렵다(실제 사용 가능한 공간은 4기가 미만이라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는 경고 메세지를 쉽게 마주칠 수 있다). J3보다는 2GB 램에 16GB 내장 메모리를 지닌 X스크린를 선택하는 게 낫다. 

 


5) X스크린 미세먼지 팁

- 뒷판의 하얀색 스티커는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잘 떼어내서 박스에 붙여 놓는게 미관상 보기 좋다. 

- 내부용량이 16기가로 비교적 적은 편이니 게임 같은 대용량 어플을 설치한다면 마이크로SD 카드를 쓰는 게 좋다.

- X스크린 패키지에 포함된 충전기는 0.85A로 속도가 매우 낮으니 그냥 다른 충전기를 사용하는 게 낫다. 괜히 그 충전기로 다른 폰을 충전하면 X스크린급 충전 속도를 맛볼 수 있다.

- 다른 LG폰처럼 MLT 해제하면 더 빠르게 폰을 이용할 수 있다. LG폰 기본 전화 어플을 실행해서 다이얼에 *#546368#*650#을 입력한다. SVC > LDB > 
MLT will not run after booting 체크 해제한 후 리부팅하면 MLT 기능이 차단되서 더 쾌적하게 폰을 이용할 수 있다.

- 마찬가지로 다른 LG폰처럼 맥아피 어플을 초기 실행하지 않거나 혹시 실행했더라도 각종 기능을 꺼두는 게 좋다.

(요 두 가지 팁은 폰 성능 향상을 위해 웬만하면 해주는 게 좋다.) 

- 앱서랍이 없어서 불편하다면, 설정 > 홈화면 > 홈선택 > 기본홈(홈&앱서랍)을 다운받아 적용하면, 앱서랍이 있는 홈화면으로 변경할 수 있다.



3. x스크린 고질적인 초기 불량 점검 포인트

- 뒷판이 들뜨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유리 섬유로 된 뒷판 일부가 들떠있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해보자. 측면에서 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디스플레이 불량 화소. 체크 마이 안드로이드 같은 불량 점검 어플을 사용하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 디스플레이 상단에 검은 멍이 있다. 평소에는 상단바에 가려 잘 보이지 않으므로 흰색 화면에서 확인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설정에 들어가면 상단바까지 하얀 색으로 변하므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혹은 체크 마이 안드로이드를 설치해도 된다.) 고질적 불량이라 교환이나 수리를 해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동일 증상이 재현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신경이 많이 쓰인다면 교환보다는 환불하는 게 정신건강상 이롭다.


희미하게 검은색 멍이 있다. 세컨 스크린 때문에 일어나는 고질적인 문제점이라고 한다.  

1. X스크린 액정 강화 유리 사용기


보급형 기기에 적합한 1500원 이하 저가형 액정 강화 유리를 찾아봤다.  


1) 스톤쉴드 강화 유리

가격 : 배송비 포함 장당 1400원

요약 : 테두리가 1~2mm 정도 뜰 수 있으니 주의 


상세설명 : X스크린 강화 유리 사용 후기를 보면 테두리가 전부 뜬다며 환불을 요구하는 구매 후기가 많았다. X스크린용은 아니지만 다른 기종의 스톤쉴드 강화 유리를 구매한 적이 있는데, 나 역시 테두리가 1~2mm 정도 살짝 떴다. 


참고로 판매자에게 문자로 사진을 보내면 교환이나 환불을 검토하겠다는 답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나의 경우엔 문자로 사진을 보내도 아무런 답이 없어 그냥 교환을 포기했다. 테두리에 먼지가 들어가 보기 싫었지만, 내 첫 강화 유리였던지라 그래도 일반 필름과는 감촉이나 강도가 확연히 차이나 비교적 만족스럽게 사용했다. 



2) 아이쉴드 강화 유리 

가격 : 배송비 포함 장당 1350원

요약 : 귀퉁이가 살짝 뜰 수 있으니 주의


상세설명 : X스크린용 구매 후기가 별로 없었는데, 만족한다는 평이 있길래 시험삼아 구매해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측 상단의 근접 센서 부근만 살짝 떴다. 참고로 좌측 상단 카메라 부근의 하얀색 흔적은 강화 유리를 붙이다 생긴 내 지문 자국이다. ㅜ_ㅜ


완벽한 수준은 아니지만, 테두리 전체가 뜨는 수준은 아니라 비교적 만족스러웠다. 




3. X스크린 투명 젤리 케이스 (클리어 젤케)

요약 : 유막 방지 기능이 없는 투명 젤케는 후회할 가능성이 높다 ㅠ_ㅠ


X스크린은 뒷 판이 유리 섬유로 되어 있어 보급형치고 꽤나 볼만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폰 본연의 디자인을 잘 살릴 수 있는 투명 케이스를 장착했는데, 유막 현상 때문에 오히려 보기 흉해졌다. 


처음에는 물기가 있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뒷 면에 특수 가공이 되지 않으면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점이라고 한다. 검색해보니 머큐리 투명 젤리 케이스는 이런 유막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광고하던데, 이걸 구매할지 아니면 그냥 생폰을 사용할지 고민 중이다.

 




ps. 

결국 새로운 케이스를 구매했다.

머큐리 클리어 케이스도 뒷면 특수 가공으로 유막 현상이 없다고 하는데, 개당 800원에 배송비가 2500원이라 그냥 다른 제품을 구매했다. 브랜드명조차 없는 그냥 클리어 케이스로 1+1에 2900원으로 티몬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참고로 후면에 유막 방지를 위한 미세한 점들이 있는데, 빛에 반사되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구매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머큐리 케이스는 아예 이런 점들이 보이지 않는 거 같으니 점이 신경쓰인다면, 머큐리 클리어 케이스를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듯.


http://www.ticketmonster.co.kr/deal/310177610?isHistory=Y

녹차맛 누텔라로 인터넷에서 인기를 끈

오설록 녹차 밀크 스프레드를 구매했는데

결론은 실패.


녹차도 좋아하고 누텔라도 좋아해서 

녹차맛 누텔라 >>> 누텔라 

뭐 이런 공식이 성립할 줄 알았다.

마치 녹차 아이스크림이나 녹차 빙수처럼 

누텔라도 녹차맛 누텔라가 더 맛있을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형만한 아우 없다더니 

누텔라보다 맛없는 유사 누텔라에 불과했다.


누텔라가 설탕 + 기름덩어리란 점을 생각해보면

누텔라와 녹차가 시너지 효과를 낼 가능성은 0%에 가깝다.

게다가 녹차 함량이 단 5%에 불과하니 

녹차맛은 기대하지 않았어야 했다.


결론 :

누텔라와 비교하지 않고 먹으면 먹을만 하다.

그런데 누텔라랑 같이 놓고 먹으면 누텔라만 먹게 된다.

그린티라떼,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 빙수 좋아해도

녹차맛 누텔라는 안 좋아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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