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티비에 나온 3200점대 호그 라이더덱이다. 영웅카드 레벨2, 일반카드 레벨9, 희귀카드 레벨6에 불과하지만 전설 아레나에 입성할 정도로 고효율 덱이다. 영웅 카드 레벨도 2라 매우 낮은 편에 속하므로 무과금도 비교적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덱이다. 

1. 호그덱 구성 

1) 바바리안 : 바바리안을 앞세우고 호그 라이더를 뒤에 붙이는 식으로 공격하거나 방어시에 사용한다.

2) 대포 : 호그 라이더나 자이언트 등 건물로 유인하며 방어할 때 사용한다. 참고로 대포만 사용해도 4엘릭서 다크 프린스를 피해없이 잡을 수 있다.

3) 화살 : 미니언 패거리 및 다수의 고블린을 상대하기 좋다.

4) 파이어 볼 : 삼총사, 바바리안 상대로 특히 좋다. 적이 호그 라이더를 바바리안으로 막는다면, 파이어 볼로 타워와 바바리안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

5) 고블린 : 호그 라이더를 앞세우고 고블린을 함께 사용하면 엄청난 화력을 보여준다. 공격이나 방어시 얼음과 궁합이 매우 좋다. 

6) 호그 라이더 : 4엘릭서에 불과하지만 테러력은 어마어마하다. 현재 천상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카드.

7) 얼음 : 공격뿐만 아니라 방어용으로도 좋다.

8) 머스킷병 : 막기 힘든 적이라면 타워 뒤에 소환해서 적을 공격하자. 


2. 호그덱 플레이 방법

1) 바바리안을 앞세우고 호그 라이더로 타워를 노린다.

2) 혹은 호그 라이더를 앞세우고 고블린과 함께 타워를 노린다.

3) 얼음은 공격뿐만 아니라 방어용으로도 훌륭한 스펠이다. 체력은 약하지만 공격력은 강한 고블린과 함께 사용하면 매우 좋다.

4) 삼총사나 바바리안 상대로는 파이어 볼이 좋고, 미니언 패거리 상대로는 화살이 좋다. 몰려있는 적과 타워를 동시에 맞출 수 있다면 파이어 볼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다.

5) 방어 후에도 머스킷이 살아 있다면 호그 라이더를 앞세우고 공격한다.


오버워치에는 총 21명의 영웅이 존재하며 공격, 돌격, 수비, 지원 등 4종류의 역할로 나눌 수 있다. 

공격은 강력한 공격력과 빠른 기동력을 갖춘 영웅들이 해당된다. 돌격은 탱커를 뜻한다.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적의 방어선을 뚫는 역할이다. 수비는 아군의 거점을 방어하는 역할이다. 지원은 주로 힐링을 담당하며 적을 방해하거나 아군을 돕는 다양한 지원 스킬을 사용한다. 

각 역할별로 익히기 쉬운 초보자용 영웅을 꼽아보았다.


1. 공격 추천 영웅 = 솔저: 76

솔저: 76(이하 솔저)은 FPS 게임의 정석이라 할 수 있다. 마우스 '좌클릭'은 소총, '우클릭'은 로켓, 키보드 '쉬프트'키는 달리기 능력으로 설정되어 있다. 다른 FPS 게임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킬이라 . 솔저의 다른 스킬도 사용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키보드 E 스킬은 생체장으로 그냥 설치만 하면 되는 자가 치유 스킬이고, 궁극기인 Q 스킬도 자동 타겟팅 스킬이라 비교적 사용하기 쉽다.

기본적으로 근거리나 장거리보다는 중거리에서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궁극기를 사용하면 초보자라도 멀티킬을 달성할 수 있다. 라인하르트와 궁합이 특히 좋다.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한방 콤보나 화려한 스킬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밸런스가 잘 잡힌 영웅으로 기본적인 마우스 타겟팅만 능숙하다면 충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쉽고 쎈 영웅이라 생각해서 본인이 가장 자주 플레이하는 영웅이기도 하다.



2. 돌격 추천 영웅 = 윈스턴

기동성 좋은 탱커라 다른 탱커보다 운영하기 쉬운 편이다. '쉬프트'키를 누르면 헐크처럼 엄청난 거리를 점프할 수 있다. 체력도 남들 두 배고 궁극기를 사용하면 즉시 체력이 2배로 늘어나면서 만피가 된다. 

단점은 짧은 공격 사거리다. 마우스 '좌클릭'이 유일한 공격 수단인데 맞추기는 쉽지만 적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그나마 짧은 사거리가 더 짧아져서 주먹으로 떄리는 것만 가능해진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적을 뒤로 밀치는 넉백 기능이 활성화 되기 때문에 한놈만 패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공격력은 궁극기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더 강한 편이다.

단순한 공격 패턴에 체력과 기동성이 뛰어나 초보자에게 알맞은 돌격 영웅이다. 숙련된 윈스턴 플레이어는 적진으로 돌진해 어그로를 끌어주고 도주하여 헬스팩을 먹은 후 다시 싸우는 식의 공격이 가능하다. 특히 난전이 자주 펼쳐지는 공방에서는 이런 식의 플레이를 자주 펼칠 수 있다.


3. 수비 추천 영웅 = 바스티온

저격에 자신 있는 사람이라면 공수 양면으로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저격 영웅을 해도 좋다. 하지만 다른 FPS와 달리 한 방에 적을 죽이기 어려운 것이 오버워치라 초보자에게 저격 영웅은 조작 난이도가 좀 높은 편이다. 저격은 숙련자에게 양보하고 초보자라면 쉽고 쎈 바스티온을 추천한다.

바스티온은 기관총 타워라 보면 된다. 이동할 때는 탄약이 20발에 불과하지만, '쉬프트'키를 이용해 자리잡고 나면 탄약 200발짜리 기관총을 마음껏 쏠 수 있다. 엄청난 화력 때문에 바스티온은 포지션만 잘 잡으면 누구나 1인분 이상을 할 수 있는 영웅이다.

제자리에서 고정된 채 기관총을 발사하는만큼 포지셔닝이 제일 중요하다. 오버워치 초보자들은 맵을 잘 몰라 엉뚱한 곳에 자리잡고 허무하게 잡히기도 한다. 따라서 공격 영웅인 솔저: 76으로 맵을 어느 정도 익힌 후에 바스티온을 플레이하는 것도 좋다.



4. 지원 추천 영웅 = 메르시

지원은 FPS 장르 자체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역할군이다. 특히 메르시는 초보자가 밥값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원 영웅이다. 마우스 '좌클릭'은 힐, 마우스 '우클릭'은 공격력 강화 스킬로서 조작법이 매우 단순한 편이며, 궁극기인 Q 스킬도 죽은 아군을 되살리는 스킬이라 사용하기 쉬운 편이다.

메르시의 생존력을 대폭 향상시켜주는 '쉬프트' 스킬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메르시 고수와 하수가 정해진다. 쿨타임이 짧은 이동기라 적의 집중 포화를 벗어나기 좋다. 또한, 죽은 아군 시체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궁극기와 연계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클래시 로얄이 5월 3일자 패치를 실시했다. 이번 패치로 인해 달라진 점 몇 가지를 살펴보자.


1. 박격포덱의 몰락

이번 패치의 핵심은 역시 박격포덱이다. 배치 시간이 기존 3초에서 5초로 길어지고, 대미지까지 너프 되서 대세덱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그나마 사거리는 너프 당하지 않아 석궁덱보다는 좋다는 게 유일한 위안거리다. 지금도 잘 운영하면 그래도 쓸만하지만, 기존의 강력했던 모습은 보기 힘들어졌다.


2. 총 6종의 신규 카드 등장

전설 3종을 포함해서 무려 6종의 신규 카드가 등장했다. 생소한 카드라 대처법을 익히지 못한 것일 수도 있으나, 새로운 신규 카드가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규 카드가 대거 등장한만큼 새로운 덱이 등장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아무래도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 신규 카드인 파이어 스피릿을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다. 스타크래프트2의 맹독충처럼 자폭하는 카드인데, 단 2엘릭서에 불가하지만 미니언 패거리를 상당히 쉽게 잡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원거리 유닛에는 정말 허무하게 잡히는 모양새라 사용이 다소 까다로웠다.  


3. 승리시 소량의 골드 지원

승리시 상자와 트로피를 제외하면 아무런 보상도 없어 플레이 유인이 부족했는데, 이제 소량이나마 승리시 골드를 지급한다. 물론 패배시에는 여전히 얄짤없다. 참고로 아레나 7에서는 승리시 15골드를 주고, 아레나 8 전설 단계에서는 20 골드를 준다. 소량이지만 세네 번 승리하면 실버 상자에서 나오는 골드와 비슷한 양을 획득할 수 있다. 참고로 상자가 꽉 차 있어서 승리시 상자를 받을 순 없어도 골드는 준다. 하지만 일일 한도가 정해져 있어서 이를 넘어서면 승리해도 골드를 주지 않았다. 한도는 정확하지 않으나 20승 이내인듯 oTL


4. 타워와 엘릭서 정제소 하향으로 인한 판세 변화

그 동안 대포가 엘릭서 대비 성능이 가장 뛰어난 타워로 각광받았는데, 이번에 HP가 11%가 감소되면서 다소 그 위력이 줄었다. 그리고 페카나 골렘이 없는 낮은 아레나에서 정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던 폭탄 타워도 지속 시간이 60초에서 40초로 감소하면서 그 영향력이 줄었다. 엘릭서 정제소 또한 HP가 20% 감소해 엘릭서 정제소로 탱킹하는 일이 상당히 어려워졌다.

이처럼 건물 너프 패치로 인해 방해하는 건물만 없으면 활개칠 수 있는 카드가 새로운 대세 카드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타워만 없으면 내 세상이라 할 수 있는 호그 라이더 그리고 상향 패치 이후 정말 강력한 위용을 갖춘 로얄 자이언트가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기존 대세덱이엇던 박격포덱이 몰락한데다 새로운 신규 카드가 상당히 강력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덱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규 카드는 대처법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 초반에 이를 적극 활용하면 꿀 빨 수 있을 듯.


5. 각 아레나별 로얄 TV 생성 

각 아레나별로 로얄 TV가 새롭게 신설되었다. 게다가 플레이어 프로필을 보면, 플레이어의 덱을 그대로 자신의 덱에 복사하는 기능도 생겼다. 각 아레나별로 대세덱을 베끼기 그만큼 쉬워진 것이다. 마른 잔디에 불 퍼지듯 너도나도 대세덱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6. 상점 가격 변화

가장 큰 변화라 할 수 있다. 패치 이전과 비교하면 카드 레벨업 하는데 드는 골드의 양이 대폭 줄었다. 특히 한 번에 다량의 카드를 구매하는 경우 전보다 훨씬 적은 골드로 더 많은 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복리로 증가하던 기존과 달리 2골드 혹은 20골드씩 카드 가격이 증가한다. 또한, 아레나 8 전설 단계에 진입하면 상점에 랜덤으로 전설 카드도 뜬다고 하는데 가격이 얼마인지는 확인하지 못 했다.


7. 최대 레벨 증가 및 기부 증가

무과금 기준 크라운 타워 9 레벨이 최대인 지금, 대다수 유저들에게는 무의미한 패치지만 아무튼 천상계 유저들을 위해 최대 레벨이 증가했다. 

또한, 이전부터 언급되던 클랜 기부 수량도 증가했다. 일반은 40장, 희귀는 3장까지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아래는 클래시 로얄 5월 3일자 패치 내용이다.

신규 카드 6장!

- 새 일반 카드: 파이어 스피릿

- 새 희귀 카드: 용광로

- 새 영웅 카드: 가드

- 새 전설 카드: 라바 하운드, 광부, 스파키

더 많은 보상!

- 골드: 상자 슬롯이 가득 차 있어도 승리할 때마다 골드를 받습니다.

- 크라운 상자: 이전보다 두 배나 많은 전리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슈퍼 마법 상자: 획득 확률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 자이언트 & 마법 상자: 획득 확률이 증가했습니다!

- 지원/요청: 상위 아레나에 도달하면 더 지원하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카드 상점: 전설 아레나에 도달하면 전설 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최대 골드: 보유 가능 골드가 100만으로 증가했습니다.

관전 기능 추가!

- 실시간 관전: 실시간으로 친선 경기를 관전하고 응원하세요!

- TV Royale 채널: 아레나 별로 최고의 경기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추가 사항!

- 사용자의 프로필에서 전투 덱을 복사해 사용하세요.

- 전투 덱 셔플: 카드가 흔들릴 때 덱 내에서 순서를 바꿔 보세요.

- 전설 카드 정보: 전설 카드를 탭하면 아무데서나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클랜 배지: 멋진 새 배지들을 많이 추가했습니다

- 카드 상점: 카드 상점의 카드 가격이 일정하게 증가합니다.(예: 20, 40, 60)

- 클랜 장로: 클랜원을 추방한 뒤에 20분간 쿨타임이 있습니다.

밸런스 조정

- 골드 이코노미: 각 상자에서 나오는 골드의 양을 줄였지만 매 번 승리마다 골드를 획득할 수 있고 크라운 상자에서 나오는 골드를 두 배로 늘려 최종적으로는 더 많은 골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토너먼트 규칙 변경: 카드 레벨 제한이 1, 4, 7, 9로 조정되었습니다 ( 관련 게시글 확인 )

- 최고 레벨 상향: 카드 최고 레벨이 5, 8, 11, 13으로 조정되었습니다 ( 관련 게시글 확인 )

- 카드 밸런스: 일부 카드의 밸런스를 조정했습니다 ( 관련 게시글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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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5월 3일자 밸런스 패치 내용이다.

밸런스 조정 안내! (5/3)

중요: 해당 변경 내용은 5/3일에 적용됩니다.

이번 밸런스 조정을 통해 박격포 및 전반적 방어 게임 플레이를 조정하고 로얄 자이언트를 다시 강화할 예정입니다.

박격포: 배치 시간 3초에서 5초로 증가, 공격력 10% 감소

- 공격과 방어가 모두 가능한 박격포는 현재 너무 강합니다. 논란의 소지가 있는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아레나 8에서의 사용 빈도가 너무 높습니다. 또한, 다음 업데이트에서 새 토너먼트 규칙이 적용될 경우 레벨 13 박격포가 갖는 영향력을 고려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폭탄 타워: 수명이 60초에서 40초로 감소

- 폭탄 타워는 중하위권 아레나에서 매우 상대하기 까다로운 카드입니다. 이에 수명을 줄여 다른 방어 건물과의 형평성을 맞추었습니다.

엘릭서 정제소: HP 20% 감소

- 엘릭서 정제소의 사용 빈도는 상위권에서 매우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덱에서 당연한 카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의를 끌어 데미지를 받는 용도로 사용되는 것은 흥미롭지만, 이렇게 사용할 경우 성능이 너무 뛰어납니다. HP를 줄이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포: HP 11% 감소

- 대포는 엘릭서 3개라는 비용에 비해 위력이 너무 강했습니다.

로얄 자이언트: 공격 범위 1 증가

- 로얄 자이언트의 사용 빈도가 낮다는 사실은 아직 사용자들이 용도를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공격 범위를 늘려 대부분의 방어 건물의 사정거리를 압도하고 본래 의도대로 파괴적인 유닛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반사경: 복사된 일반 및 희귀 카드의 레벨이 1 증가

- 이번 변경은 토너먼트 규칙 레벨의 반사경(레벨 4)이, 각 희귀도의 카드를 토너먼트 규칙 레벨에 맞게 복사하게 됨을 뜻합니다(각각 1, 4, 7, 9). 이로써 반사경의 전체적인 사용 가치가 올라갈 것입니다.

발키리: 파이어 볼에 맞으면 뒤로 밀리도록 변경

- 거대한 불덩어리가 얼굴로 날아들면 뜨거운 것이 당연하며, 보기만 해도 그 느낌이 와야 합니다. 발키리는 무척 튼튼하지만, 그 뜨거움을 무시할 정도로 튼튼하지는 않죠. 이 변경 사항은 다른 중소형 유닛과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입니다.

미니 P.E.K.K.A: 파이어 볼에 맞으면 뒤로 밀리도록 변경

- 발키리와 동일한 이유입니다.

사정거리 체크(모든 유닛): 수정 사항

- 크기가 다른 유닛들의 사정거리가 일관되지 않았던 버그를 수정했습니다. 사정거리 조정으로 인해 일부 유닛의 사정거리가 짧아졌다고 느낄 수 있으나, 실제 사거리 변경은 없습니다.

예를 들면 같은 사정거리를 지닌 두 유닛이 마주쳤을 경우 동시에 공격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또한 여기에서 보면 킹스 타워의 사정거리가 줄어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로얄 자이언트의 사정거리도 1 늘어났지만, 다음 업데이트 후, 정보 화면에서도 여전히 사정거리 6으로 표시됩니다. 실제로는 늘어났어도 말이죠!


보통 생수를 사 먹는데 라면이나 밥 짓는 데도 생수를 사용하기는 좀 부담이 되서 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했다. 구매하기 전 생김새가 너무 단순해 정수 기능이 의심스러워 몇 가지 정보를 알아본 것을 이 글에 정리해 놓았다. 

사실 기능에 대해 알아보다 결국 아마존 상품평 보고 구매했다. 미국이나 유럽과 같은 선진국에서 널리 쓰이는 정수기라면 적어도 기본은 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브리타 정수기는 독일산 정수기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정수기라고 한다. 성능이 세계 최고라 가장 많이 판매된다기보다는 가성비가 좋아 가장 많이 팔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나라 정수기에 비하면 가격이 참 저렴한 편이다. 


1. 브리타 정수기 필터 원리

브리타 정수기의 정수 필터코코넛 껍질로 만든 검은색 활성탄과 하얀색 이온교환수지로 구성되어 있다. 활성탄은 염소를 잡아줘서 수돗물의 냄새와 맛을 좋게 해주고, 이온교환수지는 석회질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브리타 정수기는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목적이 아닌 식음 가능한 수돗물의 품질을 향상시키는게 목적인 정수기라 할 수 있다. 

단순히 말해, 브리타 정수기는 수돗물에서 염소와 석회질을 줄여주는 정수기다.


2. 세균, 바이러스, 중금속은 정수 불가?

세균, 바이러스는 활성탄 성질상 완벽히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제거된다. 활성탄의 다공질 성질을 이용해 어느 정도 걸러내는 수준이라 보면 될 듯.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오염된 물을 식음 가능한 수준으로 정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금속은 정수하지 못 한다. 사실 중금속은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가 아니라면 어떤 정수기도 정수하지 못 한다. 


3. 구매 이유

첫째는 가격이다.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직구하면 20달러 내외에 구매 가능하다. 

둘째는 서울시 수돗물 품질이 꽤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게 구매에 가장 크게 작용했다. 우리나라 수돗물은 세균, 바이러스, 중금속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라 한다.

다만, 수돗물을 사용할 때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팁이 있다. 

우선 노후된 수도관에서 오는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수돗물을 1~2분 정도 틀어놓은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물탱크에서 오염될 수 있는 온수가 아닌 냉수를 사용하는 것이 수돗물을 먹는 더 안전한 방법이다. 그리고 혹시 걸러지지 못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정 신경쓰인다면 한번 끓여서 정수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위험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4. 반드시 한국용 정수 필터를 사용해야 하나?

지역마다 브라타 필터 종류가 다르다며 한국인은 한국 맞춤형 필터를 사용하는 게 좋다는 말이 있던데, 그 근거에 대해서는 이상하게도 별다른 말이 없다. 

개인적으로 해외 필터를 사용해도 무방해 보인다. 앞서 말했듯이 브리타의 필터 구성은 염소 제거용 활성탄과 석회질 제거용 이온 교환 수지다. 나라별로 정수 성능에 차이가 난다면 유럽이나 미국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테니 국가별 맞춤형 필터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혹시 차이가 난다 하더라도 석회질 제거가 좀 더 잘 되냐 안 되냐의 차이일 듯. 그냥 직구하면 된다. 


5. 석줄 요약

수돗물 품질 믿는다면 보리차 끓여먹는 것보단 나음.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인다는데 성능이 최고라기보다는 가성비가 최고인듯.

필터 교체 자체는 간단하지만, 2달마다 필터 교체 주기를 신경써야 하는 건 단점.

여름철 샌들은 쉽게 더러워지기 마련이다. 샌들은 주로 맨발로 신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땀이 배는 데다 장마철에는 흙탕물이 묻을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샌들이 더러워지는 것에서 그치면 괜찮지만, 좀 지나면 냄새가 나기 시작해 문제다. 

냄새가 나지 않도록 가공 처리된 샌들도 있지만, 여름 내내 신다보면 결국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이렇게 냄새나는 샌들을 깨끗히 세탁하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일까. 

테바나 차코를 비롯한 샌들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샌들 관리법 1단계

1. 흐르는 물로 샌들 표면에 묻은 흙이나 먼지 등등의 오염 물질을 제거해 준다. 

2. 대충 겉에 묻은 먼지를 씻어냈다면, 다음으로는 속까지 찌든 때도 없애야 한다. 중성 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샌들을 담근다. 

3. 적당히 때가 불려졌으면, 부드러운 솔을 이용해 샌들을 세척한다. 

4.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신발을 말린다. 직사광선은 박테리아 성장을 막아주지만 변색이나 변형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양달에는 최대 15분까지만 샌들을 말리는 것이 좋다.

5. 샌들을 청결히 좀 더 오래 신고 싶다면, 2~4주마다 샌들을 세탁하는 것이 좋다. 묵은 때일수록 지우기 어렵다.


샌들 관리법 2단계

혹시 1단계 방법으로 냄새가 잡히지 않았다면, 다음 방법으로 확실히 냄새를 잡을 수 있다.

사실 1단계만 헀더니 냄새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1. 박테리아를 확실히 죽여줄 리스테린을 중성 세제와 함께 풀고 15분 이상 담가둔다.(변색 위험 있음)

2. 샴푸로 샌들을 세탁한 후 행군다. 

3. 비닐 봉지에 샌들을 넣고 냉동고에 얼린다.


참고로 리스테린 + 중성 세제 단계에서 신들끈이 좀 변색되었다. 어두운 색이라 크게 티는 안 났지만, 화이트 계통의 샌들이라면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것 같다. 

혹시 변색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꼭 냄새를 잡고 싶다면, 락스 푼 물에 20분 이상 담가 두어도 좋다.

1. 성능이 부족해 사장된 아트릭스 랩 독

과거 모토롤라에서 아트릭스란 스마트폰을 출시한 적이 있다. 스마트폰 자체보다는 특이한 독 형식의 액서서리를 팔아 화제가 됐다. 

스마트폰에 랩 독을 연결하면 스마트폰이 두뇌 역할을 하고, 랩독이 모니터와 키보드 같은 입력장치 역할을 했다. 

아이디어는 괜찮았지만, 스마트폰 성능 자체가 부족해 실제로 활용하기는 어려웠다.

그 당시와 달리 요즘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램 용량이 웬만한 데스크탑 뺨칠 정도로 스마트폰 성능이 뛰어나다. 

이런 고성능 스마트폰을 조그만 화면이 아니라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아직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은 것 같은데, 외국에서 바로 이런 컨셉의 제품인 슈퍼북(Superbook)이 출시될 예정이다.


2. 슈퍼북 사양

가격 99달러(한화 약 11만원)
안드로이드 OS 5.0 이상의 램 1G 이상의 모든 스마트폰
11.6인치 디스플레이
8시간 이상 가는 배터리
멀티 터치 트랙패드와 키보드
안드로이드 어플은 물론 슈퍼북 전용 어플 지원


3. 크롬북보다 효율적인 슈퍼북

모바일 시장이 급격히 커짐에 따라 적어도 쇼핑이나 뱅킹 등등의 웹서핑은 윈도우 OS가 아닌 안드로이드 OS로도 큰 불편없이 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키감이라든가 디스플레이 품질에 따라 웹서핑용으로 각광 받을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스마트폰의 성능과 인터넷 커넥션까지 이용하므로 가격과 성능 측면 모두 크롬북보다 효율적으로 보인다. 

iOS나 윈도우 스마트폰을 지원하지 않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만 지원하는 랩 독이란 점이 좀 아쉽긴 하다.

고성능 윈도우 폰과 어우러지는 랩 독이 출시된다면, 큰 반향을 일으킬지도 모르겠다.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 : http://getsuperbook.com

1, 크라이 치즈 버거 위치

찾아가는 방법 : 신흥로에서 골목길(신흥로56번길)로 접어들면 두 번째 블럭 사거리에 카페가 하나 나온다. 그 카페가 있는 골목 중간에 크라이 치즈 버거 음식점이 있다. 테이블 7~8개의 아담한 분식집 크기다. 참고로 근처 음식점 중에는 유일한 검정색 간판이니 시꺼먼 곳을 찾으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참고로 인터넷 검색 결과에는 2014년 초 레드 컨셉 간판과 인테리어 사진이 검색되던데,
2014년 중순에 리모델링해서 지금은 블랙 컨셉의 시꺼먼 간판이다.


크라이 치즈 버거 도로명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신흥로52번길 35


2. 크라이 치즈 버거 후기

인앤아웃 판박이로 유명한 곳인 만큼
인앤아웃 버거와 모양이 거의 같았다.
심지어 메뉴 이름과 햄버거 포장 방식까지 유사했다. 

그래서인지 맛도 비슷할 거라고 봤는데 맛은 좀 달랐다.
비슷한 배추에 고추가루 써도 김치 맛이 다르듯이
햄버거도 비슷한 재료를 썼지만, 맛이 다른 거 같다.
그래도 맛있는 편이었다. 

매장이 작아 기다리거나 포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화장실이다. 
음식점 화장실 중 손꼽힐 정도로 상태가 매우 나빴다.
웬만하면 음식점 화장실은 이용할 생각을 안 하는 게 좋다.


3. 크라이 치즈 버거 메뉴 가격

싱글 버거와 더블 버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더블 버거가 기본이라 생각한다.

가장 저렴한 더블 버거가 3400원, 더블 치즈 버거 4200원 
그리고 가장 비싼 트리플 치즈 버거가 5400원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버거가 있다. 

여기에 감자튀김(or 케이준) + 음료는 2800원 추가,
어니언링 + 음료는 4300원이 추가된다.

감자튀김만 따로 시키면 2100원, 
음료만 따로 시킬 경우 1600원이다.

인앤아웃처럼 버거가 작은 편이라
성인 남성은 더블 버거 + 감자 튀김 + 탄산 음료 먹어도
부족한 느낌이다.
추가로 버거 하나를 더 시켜야
맥도날드 라지 세트 먹는 느낌이다.


인앤아웃 팝업 스토어 후기

1, 번호표 나눠주긴 하는데 그래도 줄 서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함.

2. 조그마한 열쇠 고리, 스티커 등 기념품 증정. 
기념 티셔츠는 3000원에 판매.

3. 가격은 더블 더블 버거 + 감자칩 + 탄산 음료에 7000원

4. 베트남에 맥도날드 진출했을 때 인산인해를 이뤄 
우리나라에서도 보도가 될 만큼 화제가 되었는데 
인앤아웃 팝업 스토어도
대충 그 느낌임.

5.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운영하지만, 
준비된 수량(번호표)은 오후 1시 전에 끝남.
오후 1시 이후에 도착하면 줄도 못 서고 GG.
정통 마데인우사 고향의 맛 찾아온
외국인+교포까지 몰려서 경쟁이 치열. 

6. 가격 대비 맛있긴 한데, 
고향의 맛 찾는 외국인이나
오랜만에 미국 여행 갔던 기억 상기시키고 싶다거나
머 이런 추억 보정이 들어가지 않는 한,
한 시간 이상 기다려서 먹을 맛은 아니다.


팝업 스토어 팁

1. 가지 마라.

2. 정 가고 싶으면, 마지막 시간대에 가라.

시간대별로 번호표 역할을 하는 팔찌색을 달리하여 나눠주는데
마지막 시간대 번호표라면, 근처 카페에서 놀다가
팝업 스토어 끝날 때쯤 가는 게 베스트.

3. 미국 가서 먹어라.

4, 그냥 나중에 쉑쉑 가라.

클래시 로얄에서 경험치를 얻는 방법은 세 가지다. 

첫 번째 방법은 퀘스트다. 퀘스트를 달성하면 경험치를 주는데 문제는 퀘스트가 몇 개 없는데다 보상도 매우 짜서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두 번째 방법은 바로 주된 경험치 획득 방법인 카드 기부다. 클랜에 가입한 후, 클랜원의 카드 요청에 응하면 경험치를 준다. 일반 카드를 기부하면 장당 경험치 1과 골드 5, 희귀 카드를 기부하면 장당 경험치 10과 골드 50을 보상해준다. 

마지막 방법은 카드 업그레이드다. 카드 레벨에 따라 경험치가 차이나는데, 아래 표에 카드 업그레이드시 보상 경험치를 정리해 놓았다.


레벨일반 카드희귀 카드영웅 카드전설 카드
24625200
351050400
4625100800
510502001,600
6251004003,200
750200800
81004001,600
9200800
104001,600
11800
121,600

  

앞서 카드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골드량을 정리했는데, 이번에는 카드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카드 수량을 정리해보았다.

사실 낮은 레벨에서는 큰 부담없이 카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다양한 덱을 시도해볼 수 있다.

하지만 카드 레벨이 올라갈수록 업그레이드 비용이 커지기 때문에 덱을 바꾸기 쉽지 않다. 

상자를 열어 얻는 카드나 골드만으로는 업그레이드 조건을 충족시키기 어려우므로 클랜에 가입하여 카드 요청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꼭 필요한 카드만 구매하여 골드도 최대한 아끼는 것이 좋다.

무과금 유저라면 아레나7부터는 업그레이드 비용 때문에 다양한 덱을 사용하기 어렵다.

역시 현질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여의치 않다면 부계정을 키워서 다양한 덱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 중 하나다.

레벨일반 카드희귀 카드영웅 카드전설 카드
11111
22222
34444
410101010
520202020
650505050
7100100100
8200200300
9400500
108001,000
112,000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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